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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로의 ‘여행’은 반(半)이 조금 못되는 내 과거 공부의 흔적을 향한 순례(巡禮)의 길이었으므로, 순례를 마져 마치려면, 나머지 반을 이루는 강화군 아차도에로의 ‘여행’이 시작돼야만 합니다.다행히 지금 내가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곳이 강화군 양오1리이므로, 같은 군 내의 아차도 라는 섬은 쉽게 다녀 올 수 있습니다. 아차도는 내가 지리산에서 올라 와, 서울대 대학원 석사과정에입학, 수료 후, 바로 내려 작은 섬입니다. 물론 아차도로 먼저 들어간 곳이 아니라, 아차도와 오백 여 미터 떨어진 주문도 느리나루터에서 몇 달 있다가, 아차도로 옮아간 것이기는 해도 말입니다. 아차도에 들어 간 때가 1997년도 봄이고, 지금이 2005년 4월, 여기 양오리에서 공부한지가 이 년 정도이고 양오리 이전의 북성리에서 공부한지가 이 년 정도이니, 아차도의 깊음에서는 6 년 가까이 학위논문을 준비한 듯합니다. 그리고 아차도, 북성리, 양오리 모두 합치면 10년 정도 강화군에서 공부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지리산 보다는 강화도에서 더 오래 공부했던 것이 확실합니다.


아차도에 가야겠다는 생각은 지리산 ‘여행’ 몇 일 후에 생겨났습니다 . 아차도 행 여객선을 타는곳이 외포리고 외포리는 여기에서 자전거로 한 시간 대 거리이므로, 지리산과는 달리 부담이없는 까닭입니다. 어떻게든 일단 지금까지의 공부를 정리 완결 해 볼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지요. 느긋하게 강화측후소에 전화를 걸어 보니, 풍랑주의 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황!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거의 실 상황 특보가 이어지므로, 아차도로의 ‘여행’은 그 만큼 그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특보 해제 확인되자 나는 아차도 할머님께 전화하여 그 쪽 상황을 파악 후, 아차도를 향해 양오리를 출발했습니다. ‘외포리 ↔ 강화읍 터미널’은 버스로 오고 갔으므로, 자전거로는 강화읍 터미널까지만 갔지요. 거기에서 버스 표를 끊어, 오전 8시 10분 직행버스를 타고, 외포리에 20 여분 뒤 내렸습니다. 할머님에게 갖고 갈 제과점 빵은 외포리에서 사기로 마음 먹었기에, 느긋하게 편한 차림이었는데, 웬걸요. 외포리에 위치한, 자주가곤 했던 제과점이 없어져 버렸지 않았겠습니가? 낭패였습니다. 할 수 없이, 알사탕과 부드러운 제리와 뻥튀기 그리고 나에게 공부 방을 아차도에서 소개 해 준 분(가서 보니 지금 이장)에게 줄 소주 등을 두루 돌아다니며, 급히산 뒤, 철부선(차를 운반할 수 있는 철선)에 올랐습니다. 여객선 운행 회사도 그 동안 바꼈습니다. 아차도에 1997년 들어 갈 때는 작은 배와 큰 배 등 두 척의 다른 해운의 배가 다녔는데, 이후 적자로 인하여 더 큰 배를 부리는 큰 회사(삼보해운)가 연안 운행권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배가 바꼈다고 해서, 사람의 정겨움이 바뀌랴. 더 넓어진 선실(船室)에 들어섰더니, 따뜻한 사랑 방이나, 동네 회관에 온 것 같았습니다. 의자없는, 칸이 나누어진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여행하는데, 여름 한 철을 제외하고는 달라 붙은 세 섬, 즉 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주민들이 거의 대부분의 승객이므로, ‘한 가족’같이 스스럼이 없기 때문이지요. 아는 사람들끼리 먹을 것도 나누어 먹으면서, 둥글게 둘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분리된 개인들이 아니라, 공동체의 삶에 더 가깝습니다. 오랫 만에 느껴오는 이런 ‘아늑함’이 나를 편안케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나는 이런 아늑함을 즐길 여유로운 처지가 못됩니다. 새로운동력(動力)과 꿈을 얻기 위한 고독한 여행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추움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와 바다를 바라 봤습니다. 변함없었습니다. 후배와 함께 책들을 아차도로 옮길 때, 폭풍주의보 때문에 그 책들을 외포리 부두에 이틀인가 쌓아 두었던 일이 먼저 떠오르고, 이어 손수 외포리까지 복사기를 운반 해 주던 은식이가 떠오릅니다. 그 사이에 늘 그랬던 것처럼, 사람이 먼저 타고, 뒤 이어 차들이 차곡 차곡 배 안으로 들어 옵니다. 나는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외부인 출입금지구역인 맨 위갑판으로 올라갔습니다. 목포 영흥 고등학교 선배선장(船長)이 기억에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우연이었지요. 아차도 운행하는 여객선의 선장이 나의 고등학교 선배일 줄이야 .... 이 분은 후에 운항회사가바뀔 때 다른 회사로 옮겨, 아차도 주문도 볼음도를 오가는 화물선의 선장이 되셨고, 바로 이 분의화물선을 통해서 아차도에서 강화읍으로 나의 책들이 옮겨 졌습니다. 비용은 상당히 비싼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아차도에 도착하니, 교회 목사님이 승용차를 끌고 나와 있었습니다. 물론 저를 마중하러 나온 것은 아닙니다. 사모가 병들어 누워 있어 약을 받으러나왔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예기치 않았던 만남이 이어지고, 그 차를 타고 의미있는 말을 나누면서 마을로 들어 왔습니다. 실은 걸어 오고 싶었지만 말입니다.








 

할머님께 인사드린 후, 부랴 부랴 나의 흔적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차도에서 나온이후 대부분의 길이 시멘트로 포장된 까닭에, 별 다른 감흥이 솟아나질 않았습니다. 붉은 빛의 흙 오솔길 등에서의 아차도 산책 기억에만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포장 안 된 부분은 딱 한 군데, 내 기도 동산으로 갈라져 들어 가는 (오솔) 길 뿐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아차도 여행의 핵심은 바로 이 기도동산이었으므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기도 동산으로 향하는 오솔 길의 그 끝은 절벽입니다. 북쪽 연백평야를 향하는(거기에서 배로 이십분도 채 못 돼 도달할 수 있는 거리, 그래서 민통선 지역이다) 바로 이 끝 절벽 위에서 기도하곤했던 내가 가장 그리웠습니다. 여행은 본디 그리움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른지요? 그곳에 가기 전에 해변을 바쁘게 둘러 봤습니다. 놀라움이 솟아 나왔습니다.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아름다움과 트인 시야들을 갖 가지 열린 공간과 절벽 그리고 바위들이 보여주고 있었기때문이지요. 그러나 이러한 아름다움과 트인 시야(視野)가 이번 여행의 목적이 아니었기에, 놀라움들은 거기에 남겨두고 총 총 걸음으로 그 절벽 끝으로 향했습니다.




아래 가운데 동산에서는 봄이면, 진달래가 꽃으로 만발합니다.
(아직 피지 않았더군요)
주욱 이어지는 저 모래 위를 뛰고 또 아침마다 뛰었습니다.














 

절벽 끝 기도처(祈禱處)에 이르러, 나는 고무신을 벗었습니다. 그러나 신발 벗기 전부터 이미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지요. 아마 눈물의 의미는 지리산에서와 비슷했을 겁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 나의 죄(무능)으로 인해 지금의 나의 고통과 방황이 오고 있다는 것!바라보이는 북녁을 위한 기도가 지리산의 기도내용에 덧붙혀졌습니다. 뜻을 주신 하나님께서 이루기 위한 능력도 허락 해 달라는 것, 그리고 그 능력을 위한 발버둥 속에서 좌절할지라도 곧 좌절로부터 벗어나 비약 할 수 있는 힘을 주시라는 것. 그리고 겸손함 속에서 최후의 순간을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



고무신 너머로 보이는 볼음도 바다 저 너머가 북녁 연백평야입니다.
배로 20 분이면 그 연안에 도달 할 수 있다더군요 ...

기도를 마친 후, 총총 걸음으로 할머니 집에 들러, 점심 먹은 후, 이장을 뵙고 외포리로 돌아 오는 오후 2 시 배를 탔습니다.



2005년 3월 27일 여행, 4월 2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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