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예정제목과 논문줄기

우로부터, 유창혁9단 조훈연9단 이창호9단 장수영8단의 시범대국을 경영대 본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이 때 이들의 바둑논리가 내가 나의 논문을 짜 맞추는 논리와 일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인을 받았다.

처음엔, 앞 장에 보여지는 것처럼, 수료 년도인 1997년에 논문을 완성하러 하였다. 그러나 2001년 3월 10일 지금에 이르까지 완성되지 못하였다. 논문 제출 기한인 만(滿) 4년이 넘었어도 말이다. 그러나 다행히 2년 더 연기 할 수 있었다. 처음 일정 계획은 다음과 같았다.

그러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티마이오스·파르메니데스·소피스테애스·범주들·형이상학 번역은 85(티.)+87(파.)+68(소.)+33(범.)+297(형.)=570쪽에 이르는 '논문자료 5'로 약 2년만에, 그리고 그 요약과 (내 나름대로의) 주석은 2067쪽에 이르는 '논문자료 1'로 약 1년만에, 그래서 도합 3년 만인 1999년 5월 26일에 일단 매듭지어졌다.

1999년 5월 말부터 시작하여 2001년 3월 초인 지금도 아직 진행 중이다. 논문 (예행연습) 이라고 쓴 '논문자료2'는 오래 전에 완성됐지만 말이다.

1-2-3)참고문헌을 원문과 대조시켜 자세히 살피기 - 2001년 3월 초인 지금까지 2000년 초부터 진행 중이다. 물론 논문자료 1(2067쪽)·2(339쪽)·3(115쪽)·4(400여 쪽)·5(570쪽) 등 다섯 권에 관련된 그 살핌은 끝났다.

1-2-4)논문 줄거리 잡기 - '히브리어 하야 동사와 그리이스 에이나이 그리고 두 사람에 있어서의 에이나이 표현 형식' 이라는 줄거리는 339쪽에 이르는 '논문자료 2'로 완성됐다. 그러나 이 줄거리를 나는 (석사)학위논문으로 제출하려고 현재 생각하지 않는다. 제출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논문자료일 뿐, 두 사람의 '에이나이'에 대한 '통박(痛駁)' 또는 최소한의 '이해'가 아니다. 본 논문의 줄거리는 이 달(2001년 3월) 안에 모두 잡혀질 것이다.

1-2-5)논문자격시험 나머지 한 과목 통과 - 고대철학과 존재론을 두 번 떨어지고 난 후 올 2월 세 번째 시도에서 존재론 만 붙었다. 그러나 논문자격시험은 통과한 셈이다. 이미 95년 1월에 사회철학을 통과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고대철학을 2000년 8월에 다시 보려 한다. 논문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고, 고대철학 논문 쓰려는 자가 고대철학 논자시 시험에 떨어져서는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 플라톤을 담당하는 김남두 교수와 지도교수이면서 아리스토텔레스를 담당하는 이태수 교수에게는 결정적인 기회에 따질 것이다.

1-2-6)독일유학시도 - 아직까지 시도하지 못했다. 2000년 올 가을, 퀼른대학의 아퀴나스연구소로 갈 것이다. 물론 논문은 올 가을 안에 완성된다.

1-2-7)논문쓰기 - '?'은 2001년 3월 초 아직도 유효하다. 그러나 올 가을 10에는 석사 학위가 끝날 것이다. 논문자료 1(2067쪽)·2(339쪽)·3(115쪽)·4(400여 쪽)·5(570쪽) 등 다섯 권 4000 여 쪽에 이르는 글들이 그 바탕일 것이다. 논문자료 2 또는 3을 정리만 하여도 우수한 논문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한 번 쓰여진 것은 나에게는 단지 참조 사항일 뿐이다. 그래서 나의 글쓰기는 영원한 이어질 뿐이다. 내 태어나기 전의 그 누구의 글을 지금 내가 이어가듯이, 아마 그 누구가 나의 글을 이어가겠지.....

1-2-8)논문발표 - 히브리어·그리이스어·라틴어·러시아어·독일어·프랑스어·중국어·일어·영어로 논문 옮기면서 동시에 외국 각 학술지에 논문발표시도. 이제 지금(2000년 3월)부터 발표 학술지와 퀼른 아퀴나스 연구소, 동경대학, 파리4대학에 접촉할 것이다. 그리고 95113-554 서울대 학번을 단 1995년 1월 이후 중단된 외국어 학습이 다시 시작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아랍어와 산스크리스트어도 새로 시작하면서 말이다.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시면서 내 가슴 속을 누비시는 나의 주 여호와께서 허락하시는 한 언어의 새로운 영역이 나를 통해서 열릴 것이다.

1-2-9)독일 유학 - 2001년 올 가을 아니면 내년 2002년 간다. 사실 나는 유학을 아니하려 했다. 그런데 왜 가야하는가? 서울대에서는 논문을 지도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타 대학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가야한다. 자료 때문에 더욱이 그렇다.

2 년 연장 기간 동안에 논문 4(2001, 10)와 논문 5(2002, 10)을 발표 했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그러나 다행히 재 입학을 통해 논문을 계속 쓸 수 있는 제도 덕분에 2 년 기간을 더 부여 받을 수 있었고, 그리고 6학점을 딸 수 있도록 입학금을 제공 해 준 친구 홍암이의 뜻 깊은 행위로 인하여 아래의 예정 시간이 성립 할 수 있었다.

덧붙혀, 아우구스티누스의 인간론에 관한 논문을 병행하여 써야 할 이유가 생겼으므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론에 관한 것과 아우구스티누스의 인간론에 관한 것 등 두 가지 학위 논문을 이번 2003-04년 겨울 동안 작성 해 낼 것이다--물론 8 년 전 지리산을 떠나 올 적에 중단했다가, 작년 겨울 다시 시작 된, 그러나 재 입학과 주변 개 소리 때문에 지난 8개월 동안 중단됐던 언어 학습도 논문 작업과 동시에 이어진다.

10. 23 - 11. 30 두 사람의 존재론 작성과 아우구스티누스 인간론 관련 텍

논문

논요

끝

논자

2)예정제목: '있다'(ei=nai)의 쓰임새 - '소피스테스', '파르메니데스', '국가 427d1-449a, 471dc2-521b', (파이 드로스), '카테고리아이', '메타퓌지카', '영혼에 관하여'에 있어서

3)논문줄기: 위의 열거된 책들 속에서 에이나이가 각기 어떻게 쓰였는지를, 그리고 같게 쓰여진 글자들은 무엇이며, 같게 쓰여졌다면 그 글자들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를, 그리고 다르게 쓰여진 글자들은 무엇이며, 다르게 쓰였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 지를 끄집어 내 보이고져 한다.

4)논문작성의도: 눈 앞의 나무 벽을 바라 보면서 이 벽은 무엇일까 라고 소름끼치게 생각 해 보았으나 뭉개구름 만이 무럭 무럭 온 몸에서 솟아 올랐을 그 때 나는 지리산에 있었다(1989-1994년)....그리고 지금(1995년) 나는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지금(2003년, 9월)에도 준비하고 있다]. 지혜로왔을 거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통해 그 나무 벽이 무엇인지를 알아 보려 했으나 공허로움 만이 밀려왔다. 그나마 나의 공허로움을 달래주는 자는 맑쓰 뿐이었으나 맑쓰와 나와는 가는 길이 다른 사람이었고 나와는 존재론적 토대가 다른 사람이었다. 그이 역시 사회를 통해 인류의 존재를 완성시켜보려 했으나, 그랬기에 이미 학자의 길을 벗어나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 당시 철학에 대한 불만이 너무 커서 그랬을까. 어째든 그 나무 벽은 인류 노동의 소외 역사 소산일 거라는 통찰은 지금도 나의 가슴을 꿰뚤고 지나간다. 소름끼치는 통찰이었다. 추상적인 생각이 아닌 몸이 역사적으로 움직여 만들어 낸 것이었으나 지금은 만들어 낸 사람으로부터 소외되버린 나무 벽 그 소외에 나도 동참하고 '있다'는 것, 아! 너무 소름끼친다. 아마 올바른 통찰일 수도 있으리라. 이미 나는 헤애겔을 거쳐 아퀴나스를 통해 아리스토텔레스를 지나 플라톤을 넘어 아우구스티누스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래도 나는 만족하지 못한다. 내가 지금 그들을 완전히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지 못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역사를 통해 흘러 들어오고 있는 그들에 관한 프라그마타(사실들)은 내 안에서 메스꺼움을 일으킨다. 이 메스꺼움으로부터 플라톤이 진리에 멀긴해도 가까이 닥아서고 있을 거라는 즐거움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비록 완전하게 '있다'를 나에게 가르쳐주지는 못할지라도 말이다.

태초에 땅과 하늘이 창조되었다는 가르침은 나를 더욱 소름끼치게 만든다. '있음'이 만들어졌단다! 그럼 그렇지 어떻게 그 나무 벽이 지 혼자 저절로 스스로 있을 수 있나. e[n(하나)는 '있음'과도 다르다는 플라톤의 생각은 있음도 그 무엇으로부터 비로서 있게되어진다는 것을 함출하고 있으리라. 그런데, 이미 플라톤에게서도 있음이 망각되었다고 그리고 그 이후로부터 서양철학은 이 있음(Sein)을 망각하고 있었다고 하이데거는 우긴다. 있음을 망각(Vergessen)했단다. 우하하하! 망각했단다. 웃기는 얘기... 망각했다고 우길려면 그 있음이 무엇이라고 말해주어야지, 그것도 못하고선 기껏 Dasein(다자인, 지금여기있는 것, 현존재)만을 분석하고 말았지. 허허, 뭐? 인간(Dasein)만이 '있다'를 문제 삼는다고? 그럼 '있음'이 무에야? 말로 표현 못하면 못 허겠다고나 하지! 하긴 있음은 언어를 떠나 있을지도 모른다. 그 만큼 있음을 알아 내기 어렵다는 이야기리라! 그러나 있지 않는 것(to, mh. o;n)은 말해질 수 없고 있는 것(to. o;n)만이 말해질 수 있다 라는 플라톤의 이야기는 비록 '있다'를 주제로 삼고 있지는 아니 했으나 나를 설득시키는 판결이었다.

나는 이 '있다'를 추적하고 싶다. 지금의 논문에선 단지 아리스토텔레스까지 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논문을 쓰려한다. 그러나 나는 벌써부터 수렁에 빠지고 있다. 원문들이 너무 논리적으로(logikw/j)말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플라톤의 이 세 대화 편에서 있음 또는 있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는 글을 요약하고 난 후, 내 생각의 흐름은 막히지 않는 듯 하면서도 어딘가 멈칫 멈칫하는 듯 해 보인다.

분량으로만 보자면, 논문의 반을 채우는 줄거리가 이미 만들어져 있어야 만 한다. 그러나 딱히 무엇을 꼭 집어 낼 수가 없을 것 같다. 허전하다. 아마 그 초점이 맨 처음의 내 방향과 어긋나가고 있어서 일리라. 애초에 나는 문법적인 쓰임새를 찾고 있었다. 에이나이(있음, 존재)와 온(있는 것, 존재자)는 문법적인 쓰임새를 통해서 그 글자 모양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문법적으로 다른 의미들이 이 둘 각 각에 제공 될 수 있다. 에이나이는 부정형이요 온은 분사형이다. 그러나 이 구분은 훗 날 영어 문법에 해당되는 구분일 뿐 그 당시 문법에 따른 구분은 이와는 사뭇 다를 것이라고 사료되긴 했어도, 그러한 구분을 통해서 모든 것을 더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 세 대화 편을 통해 드러난, 지금까지의 결론은 있음과 있는 것을 구분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물론 분명 구분되기는 한다. 엄청 서로 다른 것을 있음과 있는 것(곧 존재와 존재자)이 가리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지금의 나로서는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이제 이 두 말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종합하는 제 3 단계 요약이 끝나면, 그 다름이 드러 날 것이다. 지금도 대략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그러나 참자.

티마이오스에서는 생성되는 것과 결부되고 '있는' 것 또는 있음이 말하여지며, 소피스테애스 편에서는 있지 않는 것과 결부되어 '있는' 것 또는 있음이 말하여지는 반면, 파르메니데스 편에서는 하나와 결부되어 '있는' 것 또는 있음이 말하여진다. 생성되는 것은 있지 않는 것이다 라고 직접 말하여지므로 앞 두 대화 편에서는 있지 않는 것과 결부되어 '있는' 것 또는 있음에 관해 말하여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있지 않는 것은 있지 않(는 것이)다(ei=nai( 38b3)'에 관해 말할 때(kairo.j( 38b4)가 아니라는 티마이오스 편의 언급은 앞 두 대화 편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은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티마이오스 편과 소피스테애스 편은 아주 자연스럽게 그 주제에 있어 연결된다. 물론 '있지 않는 것은 생성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소피스테애스 편에 직접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 대신에 '있지 않는 것은 (있는 것과) 다른(헤태론한) 것이다' 라는 로고스가 직접 주어진다. 그런데 바로 이 (말)로고스는 그대로 파르메니데스 편에서 직접 주어진다. 다른 것이기는 한데 무엇과 다른가? 다른 것과 다르다 라는 말이 덧붙혀지면서 말이다.

그렇다면 있지 않는 것에 관한 이 세 대화 편의 말은 분명히 서로 어긋나는 것이 아니다. 서로 보충하고 '있다'. 티마이오스 편에 따르면 있지 않는 것이란 생성되는 것이며 소피스테애스 편에 따르면 있지 않는 것이란 있는 것에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있는 것(차이나게 있는 것)이고 파르메니데스 편에 따르면 있지 않는 것은 다른 것과 다르게 있는(차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세 대화 편 각각의 내용은 고유하다. 티마이오스 편은 있지 않는 곧 생성되는 것에 관해 포괄적으로 말하는 반면에, 있는 것과 있지 않는 것을 주제로 삼는 소피스테애스 편은 그 시대 소피스테애스의 정의를 예로 들면서 정의하는 방법 일반을 보여주며, 파르메니데스 편은 하나와 다른 것이 자신과 다른 것에 대해 맺는 관계에 대해 곧 그것들이 서로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세 대화 편들이 어느 한 특정 주제로 밀접하게 묶어질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바로 그것이 있음(존재)이기 때문에 나는 플라톤의 있음에 관한 텍스트로 이 대화 편들을 우선 선택했다. 다른 대화 편에서는 산발적으로 그에 관한 논의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티마이오스 편은 생성과 구분되고 '있는' 것의 측면에서, 소피스테애스 편은 있는 것과 있지 '않는' 것의 양 측면에서, 파르메니데애스 편은 하나로 있는 것과 하나로 있지 '않는' 것(하나와 하나 아닌 것)의 측면에서, 있는 것에 관해 각 각 말한다. 그리고 이 셋 중에서도 뒤엣 것 둘에서 있는 것이 주로 말하여진다. 실체(우시아)와 비(非)실체(mh. ouvsi,aj( 소., 162a8)를 나누어 지님(mete,cein( 파., 143a4)을 통해 다른 류와 종들이 서로 교통하는 길, 다시 말해 있거나 있지 않는 길에 대해 그 두 대화 편은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있는 것 그 자체를 주제로 삼아 말하는 것은 소피스테애스 편 뿐이다. 파르메니데스 편은 우시아(실체)를 나누어지니고 '있는 그리고 있지 않는' 길을 우선적인 주제로 삼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소피스테애스 편에서 드러나는 우시아(와 있음)을 여러 이데아( 또는 에이도스)들이 나누어 지니고 있는 바로 그 길에 대해 파르메니데스 편은 말한다. 내가 보기에는, 바로 이러한 우시아(실체)를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신의 범주들(특히 4장) 그리고 형이상학(특히 제애타, 에애타, 테애타, 람다 편)에서 문제 삼는 것 같다. 플라톤의 그 두 대화 편은 'to. o;n$있는 것%'과 'ei=nai$있음%'과 구분될 수도 있을 ouvsi,a(우시아, 실체)를 거론하기는 하나, 그 우시아를 문제 삼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두 책에서 각기 것의 실체(ouvsi,a e`ka,stou/(형., 1041a27)에 관해 말하는 것이 아닐까?

있는 것과 우시아(실체) 이외에도 나뉨에 의한 정의 방법(Me,qodon( 소., 219a1)역시 스피스테애스 편(267d5-6)을 거쳐 형이상학(1037b28-29)으로 흘러 들어간다. 그래서 있는 것 또는 실체 뿐아니라 정의하는 그 방법에 있어서도 우리는 소피스테애스와 파르메니데스를 지나 범주들을 통해 형이상학에 다다른다--물론 그는 자신의 분석론 전후서와 토피카 등에서 나누는 방법을 비판하면서 그 대신 자신의 삼단논법(실로로기스모스)을 내 세우는 것 같기는 하다--. 그러기에 범주들은 형이상학으로 가는 길목이다. 커다란 줄기따라 흘러 들어오는 과제(課題)가 범주들에서 먼저 간단히 목 집어 소개된 후, 형이상학에서 정리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형이상학과 범주들의 그 나머지 내용은 이러한 실체와 있는 것에 관해 말하기 위해 쓰여지는 여러 용어와 방법과 그에 관한 앎을 더불어 말한다.

6-3)있는 것은 움직여져 왔으나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232

6-4-1)있지 않는 것은 있는 것과 헤태론한 것이지, 반대(모순)가 아니다.............255

2-2)존재(to. o;n)는 가능하나, 우시아(ouvsi,a( 실체)는 불가능하다?-텔레스

3-1)의견들의 모순을 해소(플라톤) 또는 회피(텔레스)하여, 좀더 나은 '정의'(logo,j)를 규정하는 하위 변증법........17

3-2)나눔의 방법을 통해 우시아를 정의(o[roj( o`rismo,j)하는 상위 변증법.......19

4-2)움직여졌지만 움직이지않는(avki,nhta kai. kekinhme,na)것으로서의 존재(플라톤)

4-2-1)쉬어오는 것도 움직여지는 것도 아닌 것(to. o;n ou;te e[sthken ou;te kinei/tai)으로서의 존재

5-3-5)우리가 모르는 에이도스와 우리에 관한 신의 불가능한 앎(41-45)

5-4-3)모든 아포리아들은 순식간(evxai,fnhj)에 그 효력을 잃는다(61-76)

	시작하려한 날자	끝내려 한 날자
	시작한 날자	끝낸 날자
원전들 번역 주석 요약	1997년 1월	1997. 5.
원전들 번역 주석 요약	1997년 1월	1999년 5월 26일 10:08분(논문자료1·5 끝냄)
참고논문과 책 읽기	1997. 6.	1997. 7.
	1999년 6월 7일 (논문자료2)	2000. 2. 16 (논문자료2와 관련)
	2000년 3월 (논문자료3에 관련)	2000. 6월 (논문자료3에 관련)
	2000년 7월 (논문자료4에 관련)	2001. 2월 (논문자료4에 관련)
참고문헌을 원문과 대조하며 자세히 살피기	1997. 8.	1997. 9.
	1999년 6월. 7일 (논문자료2)	2000. 2. 16 (논문자료2와 관련)
	2000년 3월 (논문자료3에 관련)	2000. 6월 (논문자료3에 관련)
	2000년 7월 (논문자료4에 관련)	2001. 2월 (논문자료4에 관련)
논문 줄거리 잡기·쓰기	1997. 8.	1997. 9.
	1999년 6월 7일 (논문자료2)	2000. 8월 (논문자료2 끝냄)
	2000년 9월 (논문자료3에 관련)	2000. 12월 (논문자료3 끝냄)
	2000년 7월 (논문자료4에 관련)	2001. 2월 (논문자료4 끝냄)
논문자격시험 나머지 한 과목 통과	1997. 8.	1997. 9.
논문자격시험 나머지 한 과목 통과	1997. 8.	2001. 2월 존재론 통과
독일유학준비	1997. 8.	1997. 9
독일유학준비	2001. 3.	?
논문쓰기	1997. 10.	?
	2000. 3. 논문자료2	2000. 8월 논문자료2 끝냄
	2001. 3. 논문	?
논문을 여러 나라 말로 번역	?	?
외국 학술지에 발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