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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논문자료1'를 완성하면서
원문(原文)을 옮기고 요약 정리하면서 부족하지만 내 나름대로 토를 달고 분석하며 주석(註釋)을 달았던 아주 힘든 일차 작업을 이 아차도에서 무사히 마치도록 인도하신 나의 주님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이제 나의 발과 손과 머리와 가슴이 그 어디로 향할지 나도 모른다 그러나 그 어디에 가든 머무르든 주님을 나의 사랑 생명으로 간직하고 받아드리는 신앙 과 구도(求道)의 삶이 앞으로도 그 분께서 나에게 주시는 건강을 통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1999년 5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08분에.......
멀고
가까움을
통해
쏟아져 오네 그
아픔
빛나도록 서러운
찬란함이
앞을 비추일 때
끊어지는 숨 따라
이어지는 그
길
아 !
고픔 과 눈물이
거기에
흐를지라도
십자가만
보인다면
갈 수 있으리 그
곳에
오전 10시 14분 아차도에서 !
화거(火車).
Down the Via Dolorosa in Jerusalem that day |
Por la Vía Dolorosa triste día en Jerusalén, |
그 날 예루살렘 고난의 길 오르 실 때 병정들은 좁은 그 길 트려 했지만 갈보리에서 사형 당 할 그 자 보려 무리들이 밀려 들었다네. 등에 채찍 맞아 피 흘리는 사람의 머리에 가시 면류관 씌어졌고 죽어라 깔보며 외치는 소리를 뚫고 한 걸음 씩 걸어 나가셨던, 고난의 그 길이라 불리우는 비아 돌로로사로 그리스도 왕 메시아는 어린 양처럼 오셨지만 당신과 나를 사랑하사, 피흘리며 갈보리 그 고난의 길을 끝까지 걷기로 선택하셨습니다 그 날 예루살렘 고난의 길 오르 실 때 병정들은 좁은 그 길 트려 했지만 갈보리에서 사형 당 할 그 자 보려 무리들이 밀려 들었다네. 고난의 그 길이라 불리우는 비아 돌로로사로 그리스도 왕 메시아는 어린 양처럼 오셨지만 당신과 나를 사랑하사, 피흘리며 갈보리 그 고난의 길을 끝까지 걷기로 선택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의 영혼을 정결케 할 피가 예루살렘 심장 그 길에 뿌려지는 동안, 고난의 길이라 불리우는 비아 돌로로사로 그리스도 왕 메시아는 어린 양처럼 오셨지만 당신과 나를 사랑하사 갈보리로 가는 비아 돌로로사를 끝까지 선택하십니다. |
비아돌로로사 (Via Dolorosa)
라틴어 비아돌로로사 (Via Dolorosa)는 "슬픔의 길"이라는 뜻으로서 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에 이르기까지의 십자가 수난의 길을 말한다.
이 길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신 곳으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해 걸으시던 약 800 m 의 길, 그리고 골고다에서의 십자가 처형에 이르기 까지의 전 과정을 말하고 있다. 이 길은 복음서에 근거한 역사적인 길이라기보다는 순례자들의 신앙적인 길로써 14세기 프란시스컨 수도사들에 의해 비로소 확정된 길이다.
오늘날 순례자들이 걷는 이 길에 마련된 14개 장소는 18세기에 와서야 확정된 것이며, 19세기 이후 고고학 발굴을 통하여 일부는 확정되기도 하였다.
참조 사이트1: http://www.holylandnetwork.com/jerusalem/via_dolorosa/via_dolorosa.htm"
참조 사이트2: http://en.wikipedia.org/wiki/Via_Dolorosa
Sung by Sandi Patty (샌디 패티)
From the album "Songs From The Heart"
Words and Music by Billy Sprague and Niles Borop
드라마 '종합병원'에 주제가로 나와 더욱 우리에게 친근한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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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논문자료1'를 완성하면서
원문(原文)을 옮기고 요약 정리하면서 부족하지만 내 나름대로 토를 달고 분석하며 주석(註釋)을 달았던 아주 힘든 일차 작업을 이 아차도에서 무사히 마치도록 인도하신 나의 주님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이제 나의 발과 손과 머리와 가슴이 그 어디로 향할...Date2005.05.23 Category기타 By???? Reply0 Views14750 Votes108 -
논문 후, 순례 길(PDF문서)
예루살렘 순례 여행 중, 갈릴리 바다에서의 아버님과 어머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에 관한 논문을 써야겠다고 마음 먹은 때가 1994년이니까 벌써 16년이 흘렀군요. 그 사이 저의 유일한 스승이셨던 아버님께서도 고인(故人)이 되셨고, 많은 것들...Date2005.05.22 Category순행 Byanonymous Reply0 Views11256 Votes111 -
논문 후, 지리산 순행 길(축약 게시 본)
절박한 심정의 사적인 어떤 목적이 이번 여행에서는 개입됐습니다(사진과 글 역시 어떤 인간 의식의 사적인 내용을 기술하는 형식일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승용차로 동행하겠다는 어느 두 분의 호의를 못내 아쉬어 하면서, 십 여 년 만에 홀로 가는 나 ...Date2005.05.22 Category순행 Byanonymous Reply1 Views10361 Votes289 -
논문 후, 아차도 순행 길(축약 게시 본)
지리산에로의 ‘여행’은 반(半)이 조금 못되는 내 과거 공부의 흔적을 향한 순례(巡禮)의 길이었으므로, 순례를 마져 마치려면, 나머지 반을 이루는 강화군 아차도에로의 ‘여행’이 시작돼야만 합니다.다행히 지금 내가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곳이 강화군 양오1...Date2005.05.22 Category순행 Byanonymous Reply0 Views12308 Votes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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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도 등에서의 10 년 동안의 논문과 그 자료들(PDF문서)
과거를 현재의 눈으로 보아서는 안되느니 더 낫다고 단정할 자신 있으면 지난 눈으로 오늘을 바라 보라 그럴 수 없을 진데 낫다고 더 나불데지 말지어다 PDF문서를 새 창에서 여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요 PDF문서를 새 창에서 여시...Date2005.05.26 Category논문자료 Byanonymous Reply0 Views7625 Votes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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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록11권(PDF문서)
히포의 보조 주교였다가 주교 로 봉직 하기 시작했던 해인 기원 (bishop) 후 396년부터 398 년 사이에 출간된 것으로 알려진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론(참회록)은 라틴 고전기의 그것 보다는 뒤지지만 운율을 지닌 시이다. 운율을 통해 자신을 창조한 그 분께 ...Date2005.05.27 Category어거스틴 Byanonymous Reply0 Views13477 Votes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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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록11권 신국론12권(PDF문서)
해와 달과 별들의 움직임들 자체가 시간들일 것이라는 것을 학식있는 자들로부터 들었으나, 나는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왜 시간은 모든 움직임들이 아니어야 합니까? 만약 하늘의 빛들이 비추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공(陶工)의 물레가 돌아 간...Date2005.05.27 Category어거스틴 Byanonymous Reply0 Views8624 Votes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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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론 일반(PDF문서)
신의 집을 향하여 타오르는 열망에 휩싸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신성모독(blasphemias, blasfhmi,a), 곧(vel) (서)고트 족1)왕 알라릭에 의한 로마의 파괴를 기독교 탓으로 돌리는 잘못에 반대하여, ‘신의 나라에 관하여’를 쓴다. 우선적인 해결을요하는 많은...Date2005.05.27 Category어거스틴 Byanonymous Reply0 Views11082 Votes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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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존재라는 낱말의 역사(PDF문서)
있는 것(토 온)은 무엇이냐 라는 물음은 [희랍철학의 경우] 플라톤의 소피스트 편(243d. 246a. 250d-e)에서 처음으로 명시적으로 제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톤은 아리스토텔레스와 마찬가지로 이런 근본물음의 오랜 철학적인 사유 역사를 되돌아본...Date2005.05.27 Category논문자료 Byanonymous Reply0 Views10776 Votes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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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절에 관하여(PDF문서)
이름을 이루는 음절(테., 208a3)들의 모든 요소(문자, 철자)를 열거(avpodou/n -ai( 207a1)한다고 해서, 그 이름(207e7)를 아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마차를 이루는 음절들의 모든 요소를 열거한다고 해서, 그 마차의 우시아(207c3)를 아는 것이...Date2005.05.27 Category아리스토텔레스 Byanonymous Reply0 Views7924 Votes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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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론 전후서(PDF문서)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으로부터 보면 분석론 전서는 단순히 그 분석의 첫 번째 부분일 뿐이며 분석론후서는 그 두 번째 부분일 뿐이다. 후자의 주제는 증명 또는 논증, 즉 학문적인 앎(에피스테매애)을 생산하는 논의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출발부터...Date2005.05.27 Category아리스토텔레스 By얼둥아기 Reply0 Views8042 Votes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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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론의 실체와 존재(PDF문서)
먼저 데까르트(철학원리, 1644년), 그 다음에 스피노자(에띠까, 1677년)의 실체와 속성과 존재, 그리고 그에 관한 라이프니쯔(1678, 1692년)의 비판을 기술(記述) 해 갈 것이다. 그러는 사이 세 사람의 실체와 존재에 관한 나의 이해가 좀더 정확해졌...Date2005.05.27 Category기타 By얼둥아기 Reply0 Views9958 Votes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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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PDF문서)
3) 토마스의 ‘개별화의 원리’를 형상과 질료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라(1996박사1학기) - Thomas는 ‘개별화의 원리’를 형상-질료 관계에서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약술하시오(1991박사2학기) - 토마스 아퀴나스에서 개별화의 원리를 형상과 질료의 ...Date2005.05.27 Category기타 By얼둥아기 Reply0 Views8025 Votes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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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료]고대 철학(PDF문서)
PDF문서를 새 창에서 여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요(지체원인을 잘 모르겠지만, 30초 정도 기다리셔야 합니다) 5)헤라크레이토스의 철학 사상이 스토아 철학의 형성에 끼친 영향을 약술하시오(1996/2학기) - 6) 불에 관한 헤라클레이토스의 입...Date2005.05.27 Category논문자료 Byanonymous Reply0 Views11051 Votes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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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 각 권 요약(웹문서, PDF문서)
느리 나루터에 들어오면서 이전의 작업을 계속 이어 나갔다. 람다 편 3 장부터 뉘 편 6 장까지 모두 3권 22 장 번역을 한 셈이다. 들어오기 전에 델타부터 람다 2 장까지 모두 7 권 80 장을 해 놓았으니 도합 9 권 103 장을 번역 했고나!그렇다...Date2005.05.27 Category아리스토텔레스 Byanonymous Reply0 Views9408 Votes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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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론 요약(웹문서, Edghill 번역-영어)
소피스테스 편을 옮기고 난 후 일 주일 만에 카테고리아이를 옮겼다. 육 일 걸린 셈이다. 베케리 판 본 분량으로 8 장 15 쪽 이어서 인지 일찍 끝나 산뜻하다. 하루에 14 시간 정도 작업 했으니 도합 84 시간 정도 걸렸다. 한 쪽에 5 시간 20 분 정도 들었...Date2005.05.28 Category아리스토텔레스 Byanonymous Reply0 Views8282 Votes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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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메니데스 편 요약(웹문서, PDF문서)
지난[1998] 1월 14일 주문도에 책 풀어 놓고 형이상학을 옮겨 쓴 후, 파르메니데스 옮겨 쓴지 한 달 정도 흘러간다. 어쩐지 형이상학이 한 수 아래인 것으로 여겨진다. 형이상학을 번역하고 나서는 부쩍 자란 듯이 보였다. 모름지기 철학은 이래...Date2005.05.27 Category플라톤 By얼둥아기 Reply0 Views9961 Votes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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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대화 편 번역 후기(웹문서)
플라톤의 이 세 대화 편에서 있음 또는 있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는 글을 요약하고 난 후, 내 생각의 흐름은 막히지 않는 듯 하면서도 어딘가 멈칫 멈칫하는 듯 해 보인다. 분량으로만 보자면, 논문의 반을 채우는 줄거리가 이미 만들어져 있어야 만...Date2005.05.28 Category플라톤 Byanonymous Reply0 Views8020 Votes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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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이오스 편 요약과 번역 후기(웹문서)
티마이오스에 따르면, 그 누구가 인류에 속한다고 해서 그가 누우스(정신)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신을 지니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정신 차리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이다. '누우스는 신들과 약간의 인류 만이 나누어 갖기 ...Date2005.05.28 Category플라톤 By얼둥아기 Reply0 Views7603 Votes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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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 편 요약과 번역 후기(웹문서)
지혜를 진짜(온토오스 216c6) 사랑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누구이며, 지혜로운 척 꾸며대는(플라스토스 216c5)자가 있다면, 그는 또 누구일까? 지혜로운 척 꾸며 대는 이 자를 추적하는 것이 소피스테애스 편의 가장 큰 줄기이며, 처음(218b7-c1)과 끝(268d3-...Date2005.05.28 Category플라톤 By얼둥아기 Reply0 Views7652 Votes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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