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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2006.02.09 22:21
<font color="blue">편지 52
조회 수 3732 추천 수 51 댓글 0
......
다래야
마음이 넉넉해지고 포근해진다
그져
숨쉬고 있음에
신(神)께 감사드리고
머루가 움직일 수 있음에 소망이 살아난다
다래의 설움 머루의 한
하늘이 아실 것이니
못내 안타까운 것은 하늘을 담은 그릇이
아직 안 되어 있는기라
다래와 머루가 합쳐저도 그 그릇이 아직은
못돼니
이 아니 서러운가
주님
머루다래의 뜻을 꺽으시려면
이 둘을 죽이소져
그래도
다래머루에게 한 줄기 빛이 있음은
아직 신(神)께서 이 둘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
세상을 쮸삣 쭈삣 엿 보고 있는 우리 집안의 말썽통이 머루가 우리 가문의 복 덩어리 다래에게 1992. 6. 10. 수요일 이른 9: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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