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5.04.15 06:43

(참회)

조회 수 8298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엎어지고 넘어지는 삶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을 지키는 사람은

모란처럼 피어나겠지


주위에서 일어난

나의 뜻과는 무관하게 벌어지는

많은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실현시키는 것임을

뒤늦게 알았을 때



아아
죄인이었어라



슬피 울며 지나는

제비의 웃음소리가

주님 외치는 탄식으로

나의 가슴을 찌르고 있었음을

뒷 날에

겨우 내가 알았을 때


아아
어리석었도다


없어서 못 흐르는 눈물을

주님께서 흐르고 계셨음을

알았을 때



이에 난 거만한

죄인이



있어노라


[92.7.2. 목요일 대그박이(2000,4.16베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참회) 얼둥아기 2005.04.15 8298
263 (그리운 마음) 얼둥아기 2005.04.15 8203
262 辨明(변명)1 얼둥아기 2005.04.15 7945
261 생존 1 얼둥아기 2005.04.15 7713
260 (神과 인생) 얼둥아기 2005.04.15 8461
259 (사랑하므로) 얼둥아기 2005.04.15 8184
258 (떠나는 님) 얼둥아기 2005.04.15 8593
257 (심장) 얼둥아기 2005.04.15 7900
256 (사랑의 괴로움) 4 얼둥아기 2005.04.15 8208
255 (질투) 얼둥아기 2005.04.15 6642
254 (붉은 고독) 얼둥아기 2005.04.15 8262
253 (진실한 사랑) 얼둥아기 2005.04.15 8498
252 (그 녀) 얼둥아기 2005.04.15 7614
251 (오기) 얼둥아기 2005.04.15 8293
250 (허무) 얼둥아기 2005.04.16 8199
249 (별로) 얼둥아기 2005.04.16 7942
248 (선자에게) 얼둥아기 2005.04.17 8816
247 편지1 얼둥아기 2005.04.17 8451
246 (기다림1) 얼둥아기 2005.04.17 8830
245 (초생달)(공수부대 홍보 동영상과 엘범 표지) 얼둥아기 2005.04.17 808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 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irosung.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