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5.04.15 10:53

(질투)

조회 수 6642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그대가
다른 사람과
속삭이고 있으면
나의 심장은
멎어버릴 것만 같습니다.

내게 남은
모든 날을
그대와 속삭인데도
심장의 뜨거움을
모두 전하지 못 할 텐데 ....

그대가
남의 옆에
앉아 있으면,
나의 몸은
달아 오릅니다.


몸의
열기를 갖고
있는 그대가 ...
남의 열기마져
느끼면
그대 몸이 터져 버릴
것만
같기 때문입니다.

님이
타인의 눈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나의
눈에서는
정열이
이글거립니다.

나의
눈만 바라보지 ...
왜?
남의 눈을 보지?

내 눈 속에 빨려
들어 온 그대가 ...

또!
남의 눈에
빨려들려고?

사랑하는 님이
他人의 눈에
빨려들려고?

사랑하는 님이
他人과 멀어지면
온 몸이
가벼워집니다 ...

마음이 놓입니다 ...

그렇지만
다른 의심이
떠 오릅니다 ...

님이
나의 모든 것을
채워 줄 수 있을까?

(지리산 초기 글인 듯)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4 (참회) 얼둥아기 2005.04.15 8295
263 (그리운 마음) 얼둥아기 2005.04.15 8203
262 辨明(변명)1 얼둥아기 2005.04.15 7943
261 생존 1 얼둥아기 2005.04.15 7712
260 (神과 인생) 얼둥아기 2005.04.15 8459
259 (사랑하므로) 얼둥아기 2005.04.15 8181
258 (떠나는 님) 얼둥아기 2005.04.15 8592
257 (심장) 얼둥아기 2005.04.15 7897
256 (사랑의 괴로움) 4 얼둥아기 2005.04.15 8207
» (질투) 얼둥아기 2005.04.15 6642
254 (붉은 고독) 얼둥아기 2005.04.15 8259
253 (진실한 사랑) 얼둥아기 2005.04.15 8493
252 (그 녀) 얼둥아기 2005.04.15 7612
251 (오기) 얼둥아기 2005.04.15 8292
250 (허무) 얼둥아기 2005.04.16 8196
249 (별로) 얼둥아기 2005.04.16 7940
248 (선자에게) 얼둥아기 2005.04.17 8815
247 편지1 얼둥아기 2005.04.17 8450
246 (기다림1) 얼둥아기 2005.04.17 8828
245 (초생달)(공수부대 홍보 동영상과 엘범 표지) 얼둥아기 2005.04.17 808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 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irosung.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