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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0 00:55

(뻘건 물)

조회 수 8429 추천 수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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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검정칠코 춘야밤 헤매다가
철모를 대야삼고 맹물을 로션삼아
흔들고 뒤헹그니 빨건물이 후두둑

1980. 3. 5.
(침투교육 끝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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