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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0 02:44

(불침번)

조회 수 7607 추천 수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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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타 딱 후라쉬 응뎅이가 내 이마를
아이고 팽글팽글 내 이게 웬 망신고
공부시간 졸았다고 주시는 상이라네

1980. 3. 3. 00시
(불침번 서던 중 졸다가 일직사관에게 걸림)



이 놈의 새끼내들 귀샤기 올려분다
허허 이게 웬 소리? 선의의 잠꼬댄가?
쯔즈즛 졸병설움 자면서 화풀이냐?

1980. 3. 5. 04-05
(불침번 근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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