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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의 '진달래 꽃'를 베껴 쓴 후, 남은 여백에)

짓밟힌 진달래 꽃만이 나의 마음(밟힐 때의 쓰라림)을 알아 주리라
J.S. [1978] 10. 22.


(김소월의 '초월'을 베껴 쓴 후, 남은 여백에)
차라리 공중에서 산화되었으면 좋았을 걸 왜 사라지지 않고 돌아와서 그리움에 그리움이 더해지는고!



(김소월의 '못잊어'를 베껴 쓴 후, 남은 여백에)
날이 가면 갈수록 맺어지는 건 순정 피는 건 사랑
봄 날에 피어 오르는 복사꽃처럼

Kimikseong 11월 25일


(한용운의 '떠날 때의 님의 얼굴'을 베껴 쓴 후, 남은 여백에)
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베일이 가려져 있어 헤어질 때의 님의 얼굴을 나의 환상의 바다에 띄어 놓을 수가 없습니다.
(1978. 11. 29. I.S)



(한용운의 '이별'을 베껴 쓴 후, 남은 여백에)
사랑의 이별의 눈물을 흘리는 자는 인간의 비열한 일면을 스스로 드러내는 者이다.
진정한 사랑의 애인과의 이별은 죽음 뿐인 것이다.



(앵두 라는 제목의 대중가요의 가사를 베껴 쓴 후, 남은 여백에)
그대여 나의 이 철없는 생각과 얄프르슴한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을 노오란 풍선처럼 공중에 뜨지 않게 꼭 붙잡아 주소!




(김소월의 '가는 길'을 베껴 쓴 후, 남은 여백에)
님에 대하여 점점 식어가는 나의 사랑과 그대에 대한 그리움을 붙잡아
사랑의 용광로에 넣어 다시 불붙게 하여 주오 ... 부탁이오

I.K. [1978] 10월 4일



( 'Mappari Jutt Amor, 꿈과같이'를 베껴 쓴 후, 남은 여백에)
아름다운 나의 님을 위해 나의 마음을 그대에게 드리리 영원히······

그녀와의 이별의 선물로 난 나의 心을 전부 드렸는데 야속하게도 그 임은 나에게 아쉬움과 그리움의 고독을 주니 야속하구나 그러나 후에 나에게 달콤한 사랑의 만남을 주겠지.

그대를 그리워 함에 지쳐서 흐르는 나의 눈물이 나의 마음을 적실 때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진실인가 거짓인가 생각해 본다오.



(한용운의 '길이막혀'를 베껴 쓴 후, 남은 여백에)
난 물위엔 은빛 나는 돌로 징검다리를 놓고
산고 산 사이에는 금빛의 무지개를 타고
영원한 사랑의 세계로 ···

나의 心에 사무친 나의 그대여 님을 그리는 나의 마음을 언제까지 놔 둘꺼요? 변할까 무서우오이다

[1978 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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