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갑자기 아랫 부분이 팽팽하다 댕기에 짜릿한 감각이와 터질듯하다 댕기 위가 ...
눈을 뜨자마자 싸늘하고 어두운 내무반 공기가 눈꺼풀 위를 가로막고
녹이슨 꼬마전구 빛이 망막을 자극하자 무의식적으로 밖으로 튀어 나왔다
차가운 1 월 새벽 찬 공기가 나를 때리자 ??? 초생달이 나를 건드린다
나오면서 불침번한테 시간을 물어보니 두시 반이라 한다
야~ 앞으로 기상 3 시간 전 이럴수가 ???? 앞으로 3 시간 잠을 잘수 있다는 만족감에 心 뿌듯해지면서 변소로 뛰어 내려갔다 하이얀 목 위를 누나가 준 십자가 목거리가 ???를 스치며 시계추마냥 흔들리며 나의 心을 누나에게 달려가게 한다
왜? 오늘은 이리 내가 허전해지고 쓸쓸해지는지 하얗게 깔려 노오란 달빛을 초최하게 반사하는 먼 산등성이의 얼어버린 눈이 ...
어두운 밤 공기를 가르며 내려오는 솜털같은 눈송이가
눈 섶 위로 달려 올 때 마다 미아를, 미아가, 미아 땜에, 미아로 말미암아 이렇게 허전해지고 멍해지는지? ...
아직은 내 心이 미아 땜에 괴로워하며 그리워하고 있음을 알게되며
예전의 한숨이 새오 나온다 ...
아~~미
1980. 1. 11. 금요일
(미아를 그리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 | (빛과 어두움) | 얼둥아기 | 2005.04.19 | 7519 | |
43 | 미아에게 보낸 편지 ... 80.2.13 | 얼둥아기 | 2005.04.19 | 7711 | |
42 | (어순 바꾸기) | 얼둥아기 | 2005.04.19 | 7906 | |
41 | 님 얼굴 보려고 | 얼둥아기 | 2005.04.18 | 7707 | |
40 | 첫 짬프하고 나서 | 얼둥아기 | 2005.04.18 | 8441 | |
39 | 1250 피트에서 뛰어 내리기 전에 | 얼둥아기 | 2005.04.18 | 8763 | |
38 | ( ...... ) | 얼둥아기 | 2005.04.18 | 7807 | |
37 | 얼굴 | 얼둥아기 | 2005.04.18 | 6058 | |
36 | (선물) | 얼둥아기 | 2005.04.18 | 6496 | |
35 | (님 그리며) | 얼둥아기 | 2005.04.18 | 7458 | |
34 | (구름) | 얼둥아기 | 2005.04.18 | 8245 | |
33 | (삼척) | 얼둥아기 | 2005.04.17 | 8390 | |
» | (방뇨) | 얼둥아기 | 2005.04.17 | 8660 | |
31 | (새벽 동산의 애무) | 얼둥아기 | 2005.04.17 | 7600 | |
30 | (밤 이슬) | 얼둥아기 | 2005.04.17 | 7481 | |
29 | (체념) | 얼둥아기 | 2005.04.17 | 8506 | |
28 | (애무) | 얼둥아기 | 2005.04.17 | 7616 | |
27 | (아사 구름) | 얼둥아기 | 2005.04.17 | 8232 | |
26 | (잃어버린 가을) | 얼둥아기 | 2005.04.17 | 8034 | |
25 | 공수교육 받기 전 | 얼둥아기 | 2005.04.17 | 7998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