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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랑의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
책을 본 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랑의 괴로움
에
나의 마음이
녹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책을
보고 나서
얼른
이불을 편 뒤
불을 끄고
눈을 감는 답니다.
왜냐하면
나의 눈에는
항상
눈물이 흘러서
어디든지
적시어 버리고
불 빛에
눈물이 반사되면
사랑의 괴로움이
더 해 버리기 때문이죠
그리하여도
눈을 감으면
눈물이
마음을
타고 흘러내려
나의 온 몸에
흐른 답니다.
뒤척거리다
한숨 속에
잠이 들면 ...
그대의 모습은
환상 속에
피어 오르고 ..
난
그대를 담으러
신기루 속을 뛰어 다닌 답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대의 모습에 지쳐
눈을 뜨면,
새벽 교회
종소리가
귀에 들리고
꿈 속에 열리는
새로운 미래를
向한 기도 바뀌어진답니다.
주님
진실한
사랑을 하게
하소서 ...
기도가
끝나면
다시
책을
봅니다.
사랑의 괴로움을
달래려고 ....
1988,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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