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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7 08:15

(미아)

조회 수 7924 추천 수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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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점점 빛을 잃고
미아의 불그스레한 볼에 박혀있던
나의 입술자욱들도 빛을 잃어간다
허탈감에 빠지며 허공(암흑)에서 그대의 입술,
젖 무덤을 더듬는다
차가운 감촉만이 나의 손을 어루만지며(매만지며)
비웃는다
내무반장의 고함소리에 미아와의 단잠에서
깨어나며 .....
그대의 얼굴을 떠블백 위에 그리며 소리
없이 외친다
오! 나의 사랑이여.


1980. 1. 4.
오전 세면을 마치고 내무반에 들어 오면서 ...
희므끄레한 달을 바라보면서 미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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