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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지고 넘어지는 삶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을 지키는 사람은
모란처럼 피어나겠지
주위에서 일어난
나의 뜻과는 무관하게 벌어지는
많은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실현시키는 것임을
뒤늦게 알았을 때
아아
죄인이었어라
슬피 울며 지나는
제비의 웃음소리가
주님 외치는 탄식으로
나의 가슴을 찌르고 있었음을
뒷 날에
겨우 내가 알았을 때
아아
어리석었도다
없어서 못 흐르는 눈물을
주님께서 흐르고 계셨음을
알았을 때
이에 난 거만한
죄인이
돼
있어노라
[92.7.2. 목요일 대그박이(2000,4.16베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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