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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1 23:57
<font color="darkred">(경고)
조회 수 7923 추천 수 10 댓글 0
다래!
이 년아
너는 낼름
받아 먹기만 하고
보내지 않느냐?
보았으면 써 보내야지
하긴,
사랑에 지쳤을 만도하지
어려움 가운데서도
네 몫을 할 줄 알기에
뻔히 손해 보면서도
글을 쓴다
사랑하는 데 어쩔거냐
나라도 해야지!
이제 너도 42 이라는 걸
잊지마라
그러나
다른 사람이 거들떠 보지도
못할
새로운 비밀이
너의 나이에 장전되 있을 거라는
것도
나는 잊지 않고
있다
부끄럽지말자
1999. 8. 7. 늦은 6시 46 분에 아차도에서 당신의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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