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06.01.26 23:47
<font color="blue">(고독)
조회 수 8372 추천 수 11 댓글 0
깨벗고
물기 얹어
산뜻해진 몸
부여잡고
60초 빠알간
전구 아래로
달려드니
붙어있는 다래
슬그머니
웃는다
그러나
다래,
머루는
내일
홀로
지리산
등반
하네 ...
1992. 8. 17. 늦은 1시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