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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나의 성도여
너의 아픔을 내게 맡기라
너의 눈물을 내게 맡기라
너의 고난 괴로움을 내게 맡기라
내가 너희와 함께 이 길을 가겠노라
깊은 밤 홀로 우는 여자여
그대의 눈물을 내가 아노라
그대의 아픔을 내가 같이 하노라
그대의 눈물은 가슴을 적시고
밤을 적시고 땅 위에 내린다
내가 그대의 눈물을 마시노라
외로워말라
내가 그대와 같이 있으니
깊은 밤 홀로 기도하는 여자여
그대 기도를 내가 듣노라
1980. 5. 성균관대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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