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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3 01:33
<font color="blue">(프로메테우스)
조회 수 8153 추천 수 9 댓글 0
자신의 탯줄을 배반하고
제우스를 도와 신들의 왕으로
삼았던 프로메테우스 보다 더
지혜로운 신은 아무도 없었네
너무 지혜로와
제우스 마져 미쳐 모르고 있는 걸
알고 있네
제우스의 새 독수리에게
심장을 쪼이우네 ...
제우스마져 미쳐 모르고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무엇일까
그건 제우스를 밀어 낸
제우스의 아들의
어머니가
누구인가 였네
지금은
까마득히 시간이 흘러도
아무도 그 어머니가 누구인 줄 그 아무도 모르나
단지 프로메테우스 만이
이미 알고 있네
이런 프로메태우스를
인간을 사랑했다는 핑계로
제우스가
끊어지지 않는 사슬로
묶어
돌에 매달았지만
Chiron이 대신 죽어
풀려난 프로메태우스
신들마져 모르는
비밀을
혼자 알고 있다네
지금까지는 ......
1993. 6. 17. 오전 10:5분
사람을 사랑했던 자신의 길 때문에
인간은 명예로울 수 없음을 안 제우스는
사람을 잘못 사랑했다고 여겨 프로메테우스를
영원한 고통스러운 지구더러 깔아 뭉개도록 했다네
어디 이뿐이랴
신들보더 더 지혜로웠던 티탄의 아들
프로메테우스
너무 지혜로와
제우스마져 미쳐 모르고 있는 걸 알고 있어
제우스의 새 독수리에게
심장을 찢끼우네
피흘리는 프로메테우스를 위해
chiron이 대신 죽어
프로메테우스는 다시 풀려났건만
남자를 만든 프로메테우스는
아니 미쳐 지금도 제우스가 모르고 있는
비밀을 알고 있네
제우스마져 모르는 그 비밀은
무엇일까 무엇일까
그건 왕인 제우스를
몰아 낼 제우스의 아들의 어머니가 누구인가 였네
제우스가 모르고 있던
제우스의 운명을
프로메테우스는 미쳐 알고 있었네
1993. 6. 18. 밤 9: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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