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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2 00:52
<font color="blue">(올바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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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름)
머루는
겁날 적에
하나님을
부른다
무서워서가 아니다
할 수 없어
부른다
하나님
없이는
나의 꿈이
올바르게
이루어
질 수 없어서이다
꿈이
살 속에서
몸으로
바르게
되지 못할까 봐서이다
머루는
여러 길로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올바르게
이루어
지는
길이
아니라면
차라리
못 이루는
쪽이 낫다
올바르지
못한 길로
이루어지는
꿈들은
거품이요
안개요
헛된 삶이요
바로 죽음이다
나는
올바르지 못한
길로
성공하기 보다는
차라리
바른 길
속에서 마주치는
실패를 집어들리라
[그러나]
바른 길
속에는
실패가 없다
실패 같으나
성공이다
머루는
올바르게
이루고
싶다
그러나
그러나
못 이룰까 봐
겁난다
이 때
사랑이
끼어들어야 하는데
머루는
지금
다래를
사랑한다
되려
사랑 받는다
고요하다
평안하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1993. 2. 17. 이른 7: 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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