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가 다래에게

얼둥아기

조회 수 8510 추천 수 1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푸르스름한 달
다래 얼굴 뚫고
불그스름한 해 되어
나온다

월미도
차가운 바람
스쳐지나려
머뭇거리다

희멀그레
바라보며

어떻게

달이 휘청거리다
해로 타오르게 됐소

라고 묻는다

불그스름 해 왔던
다래

내가 그 이를
먹었지요 라고
말하다
감추듯
푸르스름해진다

1993. 3. 13. 낮 12:52분 월미도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 Prev (갈라짐)

(갈라짐) 2006.01.22by 얼둥아기 〈

(행복) Next »

(행복) 2006.01.22by 얼둥아기 〉

♥ 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이메일 로그인

문학

<font color="blue">머루가 다래에게

단축키

단축키

<font color="blue">(오월의 피)

<font color="blue">(전화)

<font color="blue">기다림3

<font color="blue">(올바름)

<font color="blue">(말)

<font color="blue">(갈라짐)

<font color="blue">머루가 다래에게

<font color="blue">(행복)

<font color="blue">우리는 모자라기

<font color="blue">(나는)

<font color="blue">(사랑과 존재)

<font color="blue">(푸념)

<font color="blue">(독백 2)

<font color="blue">(독백 1)

<font color="blue">크지에게

<font color="blue">(안성교회)

<font color="blue">(용기)

<font color="blue">(산의 속)

<font color="blue">엠티

<font color="blue">(때)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