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낙엽 등잔
사이로
당신을
읽습니다.
붉어진 나무 잎새
사이로
나의 사랑을 풀어 놓습니다
외로운 그대
시든 낙엽에 가린 당신
붉어진 볼
헤지는 가을을
기다리는 아미는
머루처럼
푸르스름해진
두 눈을 .......
지쳐버린 촛불에
기대인체.
다람쥐처럼
나의 손에
얹힌
그녀의 고민이 ...
하이얀 종이 위에
놓여진
녹슬은 펜 위에 앉으려다
석불처럼 굳어진
그녀의 허리에서
속삭입니다
낙엽에 비친
당신의 心
에 기대려는
난 ......
떨기만 할뿐
날지는 못합니다.
1980. 11. 11.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4 | <font color="blue">단풍 | 얼둥아기 | 2006.01.17 | 8629 | |
143 | <font color="blue">껍데기 | 얼둥아기 | 2006.01.17 | 8844 | |
142 | <font color="blue">껍질 | 얼둥아기 | 2006.01.17 | 8257 | |
141 | <font color="blue">사랑 1 | 얼둥아기 | 2006.01.16 | 8554 | |
140 | <font color="blue">선자결혼 | 얼둥아기 | 2006.01.16 | 7510 | |
139 | (희야) | 얼둥아기 | 2006.01.16 | 7997 | |
138 | 올림픽 러브 스토리를 보고 | 얼둥아기 | 2006.01.16 | 8016 | |
137 | (깨닫게 하소서) | 얼둥아기 | 2006.01.16 | 7697 | |
136 | 첫 눈 내리는 소리 | 얼둥아기 | 2006.01.15 | 8334 | |
135 | 아미를 위한 기도 | 얼둥아기 | 2006.01.12 | 8081 | |
134 | 하모니커와 백사장 | 얼둥아기 | 2006.01.12 | 8657 | |
133 | 안개, 밥 | 얼둥아기 | 2006.01.12 | 7739 | |
132 | 그네 ... 그려 ... | 얼둥아기 | 2006.01.12 | 8274 | |
131 | 그냥? | 얼둥아기 | 2006.01.12 | 8021 | |
130 | 心(마음) | 얼둥아기 | 2006.01.12 | 8003 | |
129 | [거울] | 얼둥아기 | 2006.01.12 | 7368 | |
128 | 아미 | 얼둥아기 | 2006.01.12 | 6641 | |
127 | 잠든 하루 | 얼둥아기 | 2006.01.11 | 8479 | |
126 | 엄마 | 얼둥아기 | 2006.01.11 | 8699 | |
» | 낙엽 | 얼둥아기 | 2006.01.11 | 8005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