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6.01.08 10:26

삼행시

조회 수 7501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2000, 5. 28, 주일 오후 2시경, 천리안 삼행시 방에서....
류니와 상념으로부터 '운'을 받아 짓다.)


1.류니"(tpfbsldi)>======= 이 어 보 자 ========= 아기님 부터 하세요..

이어도 산하에 조국이 있었다
어렴풋이 떠오르는 피빛의 조국
보기에도 안쓰럽게 떨리는 조곡(弔哭)
자민련과 국민회의 그 중간 잇는구나

1.류니">======== 소 중 함 들 =======

소소한정 간직하는 이내들녁 이동포여
중한병에 걸려있는 이산하를 아시는가
함속에든 한복두벌 언제꺼내 입으려오
들볶여도 참아내는 우리민족 귀한혼아!    

1.류니">====== 초 원 들 판 =======

초라한나 보았는가 부끄러움 잊었는가
원망하나 망에담고 그리움둘 맘에접어
들고양이 만나거든 이내소식 전해주소
판소리에 넋을놓아 흐느끼던 이내나를    

1.류니">====== 고 운 마 음 =======아기님 차레시죠....

고고한 이녁자태 뽐내는듯 위태코나
운서린 이녁자태 위태할듯 뽐내는가
마서라 님의영혼 그대로의 자태려니
음아학 그대로의 님의자태 나의마음-님의 글꼴

1.류니">======= 꽃 잎 새 ========

꽃향기 취해 새들이 놀라네라
잎파리 꽈당 새들이 쉴곳없당
새로운 사랑 그들이 새엿고나      
  

~운~


상념(tkdsua)>============ 님의심사 ===========

님가는길 멀고긴채 가고가도 협곡일세
의협남아 한두생명 역사속의 길이런가
심장남겨 무엇하며 거죽남겨 무엇할까
사사로이 맺은정은 역사속의 나의심사

상념>================ 고독한길 ==================

고는 짐의고가 아니요 아는 나의아가 아닐세
독야청청 그 님 한길 그것이 '의'일지며
한가로움 배격하는 그 청아함 '협'일거고
길아니면 가지않는 그 선택이 '남아'라네
                    
상념>========== 언덕아래 ==================

언덕위의 점하나가 나의점 그대런가
덕이쌓여 뭉쳐어진 그의점 나일런가
아니일세 나의것도 그대것 아닐걸세
래하면서 닥아오는 나의점 언덕아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쌓인 눈 얼둥아기 2006.01.11 8192
123 벼락 얼둥아기 2006.01.11 6183
122 사수 얼둥아기 2006.01.11 7478
121 그래 얼둥아기 2006.01.11 7999
120 웬지 ... 얼둥아기 2006.01.11 8161
119 전야제 얼둥아기 2006.01.11 8275
118 해후 얼둥아기 2006.01.11 8166
117 육체의 밀착 얼둥아기 2006.01.10 8219
116 죽음 얼둥아기 2006.01.10 8105
115 기도 1 얼둥아기 2006.01.10 8108
114 천리행군 신고식 얼둥아기 2006.01.10 8187
113 천리행군 직전 얼둥아기 2006.01.10 8874
112 회오라기 얼둥아기 2006.01.10 8536
111 아픈 허리 얼둥아기 2006.01.10 7554
110 아름 녀(女) 얼둥아기 2006.01.10 8000
109 행복은 ... 얼둥아기 2006.01.10 8125
108 체념되어 사라진 원망 얼둥아기 2006.01.09 7541
107 사랑의 염치 얼둥아기 2006.01.09 8088
» 삼행시 얼둥아기 2006.01.08 7501
105 팔장을 끼다 얼둥아기 2006.01.08 795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 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irosung.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