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그대가
다른 사람과
속삭이고 있으면
나의 심장은
멎어버릴 것만 같습니다.
내게 남은
모든 날을
그대와 속삭인데도
심장의 뜨거움을
모두 전하지 못 할 텐데 ....
그대가
남의 옆에
앉아 있으면,
나의 몸은
달아 오릅니다.
내
몸의
열기를 갖고
있는 그대가 ...
남의 열기마져
느끼면
그대 몸이 터져 버릴
것만
같기 때문입니다.
님이
타인의 눈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나의
눈에서는
정열이
이글거립니다.
나의
눈만 바라보지 ...
왜?
남의 눈을 보지?
내 눈 속에 빨려
들어 온 그대가 ...
또!
남의 눈에
빨려들려고?
사랑하는 님이
他人의 눈에
빨려들려고?
사랑하는 님이
他人과 멀어지면
온 몸이
가벼워집니다 ...
마음이 놓입니다 ...
그렇지만
다른 의심이
떠 오릅니다 ...
님이
나의 모든 것을
채워 줄 수 있을까?
(지리산 초기 글인 듯)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4 | (구름과 해) | 얼둥아기 | 2005.04.20 | 38 | |
263 | 글꼴을 궁서체로 바꿨습니다. 궁서체로 본문이 보이질않으면 43 | 얼둥아기 | 2005.05.07 | 48 | |
262 | (20살의 바다) | 얼둥아기 | 2005.04.20 | 5703 | |
261 | (바보) | 얼둥아기 | 2005.04.20 | 6049 | |
260 | 외로움 | 얼둥아기 | 2006.01.08 | 6106 | |
259 | 얼굴 | 얼둥아기 | 2005.04.18 | 6121 | |
258 | 벼락 | 얼둥아기 | 2006.01.11 | 6211 | |
257 | (짬쁘 이전과 직후) | 얼둥아기 | 2005.04.19 | 6282 | |
256 | (알) | 얼둥아기 | 2005.04.17 | 6291 | |
255 | 외로움2 | 얼둥아기 | 2006.01.08 | 6456 | |
254 | 어머님 읽어보세요 | 얼둥아기 | 2005.04.19 | 6508 | |
253 | (선물) | 얼둥아기 | 2005.04.18 | 6544 | |
» | (질투) | 얼둥아기 | 2005.04.15 | 6662 | |
251 | 아미 | 얼둥아기 | 2006.01.12 | 6669 | |
250 | (대 침투 매복 작전) | 얼둥아기 | 2005.04.20 | 6792 | |
249 | (원앙새) | 얼둥아기 | 2005.04.17 | 6816 | |
248 | (새벽 4 시의 종소리) | 얼둥아기 | 2005.04.19 | 6992 | |
247 | [거울] | 얼둥아기 | 2006.01.12 | 7383 | |
246 | (님 그리며) | 얼둥아기 | 2005.04.18 | 7508 | |
245 | 삼행시 | 얼둥아기 | 2006.01.08 | 7510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