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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8 04:39

외로움2

조회 수 6455 추천 수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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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강바닥에 쓸쓸히 바람일고
구르는 낙엽따라 외로움 딩구를제
황량한 모래성에 물새깃털 날리네

(1980. 3. 7. 너무도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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