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5.04.15 10:40

(사랑의 괴로움)

조회 수 8215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사랑의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
책을 본 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랑의 괴로움

나의 마음이
녹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책을
보고 나서
얼른
이불을 편 뒤
불을 끄고
눈을 감는 답니다.

왜냐하면
나의 눈에는
항상
눈물이 흘러서
어디든지
적시어 버리고
불 빛에
눈물이 반사되면

사랑의 괴로움이
더 해 버리기 때문이죠

그리하여도
눈을 감으면
눈물이
마음을
타고 흘러내려
나의 온 몸에
흐른 답니다.

뒤척거리다
한숨 속에
잠이 들면 ...

그대의 모습은
환상 속에
피어 오르고 ..

그대를 담으러
신기루 속을 뛰어 다닌 답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대의 모습에 지쳐
눈을 뜨면,
새벽 교회
종소리가
귀에 들리고
꿈 속에 열리는
새로운 미래를
向한 기도 바뀌어진답니다.

주님
진실한
사랑을 하게
하소서 ...

기도가
끝나면
다시
책을
봅니다.
사랑의 괴로움을
달래려고 ....

1988, 5, 26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4 (참회) 얼둥아기 2005.04.15 8335
263 (그리운 마음) 얼둥아기 2005.04.15 8216
262 辨明(변명)1 얼둥아기 2005.04.15 7984
261 생존 1 얼둥아기 2005.04.15 7735
260 (神과 인생) 얼둥아기 2005.04.15 8491
259 (사랑하므로) 얼둥아기 2005.04.15 8211
258 (떠나는 님) 얼둥아기 2005.04.15 8613
257 (심장) 얼둥아기 2005.04.15 7915
» (사랑의 괴로움) 4 얼둥아기 2005.04.15 8215
255 (질투) 얼둥아기 2005.04.15 6665
254 (붉은 고독) 얼둥아기 2005.04.15 8287
253 (진실한 사랑) 얼둥아기 2005.04.15 8515
252 (그 녀) 얼둥아기 2005.04.15 7622
251 (오기) 얼둥아기 2005.04.15 8313
250 (허무) 얼둥아기 2005.04.16 8215
249 (별로) 얼둥아기 2005.04.16 7957
248 (선자에게) 얼둥아기 2005.04.17 8825
247 편지1 얼둥아기 2005.04.17 8469
246 (기다림1) 얼둥아기 2005.04.17 8837
245 (초생달)(공수부대 홍보 동영상과 엘범 표지) 얼둥아기 2005.04.17 809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 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irosung.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