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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다른 사람과
속삭이고 있으면
나의 심장은
멎어버릴 것만 같습니다.
내게 남은
모든 날을
그대와 속삭인데도
심장의 뜨거움을
모두 전하지 못 할 텐데 ....
그대가
남의 옆에
앉아 있으면,
나의 몸은
달아 오릅니다.
내
몸의
열기를 갖고
있는 그대가 ...
남의 열기마져
느끼면
그대 몸이 터져 버릴
것만
같기 때문입니다.
님이
타인의 눈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나의
눈에서는
정열이
이글거립니다.
나의
눈만 바라보지 ...
왜?
남의 눈을 보지?
내 눈 속에 빨려
들어 온 그대가 ...
또!
남의 눈에
빨려들려고?
사랑하는 님이
他人의 눈에
빨려들려고?
사랑하는 님이
他人과 멀어지면
온 몸이
가벼워집니다 ...
마음이 놓입니다 ...
그렇지만
다른 의심이
떠 오릅니다 ...
님이
나의 모든 것을
채워 줄 수 있을까?
(지리산 초기 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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