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06.01.22 00:14
<font color="blue">우리는 모자라기
조회 수 8324 추천 수 10 댓글 0
사랑하다보니
모자람이 채워진다
바램이 이루어지고
열매 맺는다
닥아 오는 기쁨
그러나
더 큰
모자람이
밀려 온다
절망 속에
빠진다
허우적거리다
빛을 본다
사랑이다
빙빙 돈다
까무라칠 듯
어지럽다
놀랍도록
조용하다
말씀이 울린다
머루를 다래는 사랑하고
하나님은 다머래루를 사랑한다
더 이상의 만족은 없다
죽었다가
살아났다
만세 -
1992. 11. 3. 새벽 5: 53분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