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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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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하나 먹으려다 무장구보 웬 말인고
백팔계의 눈들이 나를보며 원망할제
心속의 양심이 나의 행동 꾸짖네

1980. 2. 22.
(점심 전에 px 갔다 오다 들켜 오후에 무장구보하고 내무반원에게 무안당함)

나이제 가나봐라 그놈의 px
반죽통이 뚫어져 설탕고물 흐른데도
[해독 불가]

1980. 2. 22.
(p.x.가다가 창피 당한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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