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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내와 더불어 연암산에 올랐드랬습니다.

    시내와 더불어 연암산에 올랐드랬습니다. 프란다스의 개, 주제가 4년 여 전, 진도 민가에서 아래와 같은 진도견 강아지 암 수 한 쌍을 분양 받은지 어느 덧 4 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우측 수컷이 좌측 암컷과 생 이별하게 된 것은, 낮 손님이었는지 밤 손님이었는지는 모르지...
    Date2007.12.10 Category일상 Views11083 Vote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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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황홀한 아침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얼어붙은 수로와 네모진 논들을 한없이 뛰고 또 뛰었습니다. 동녁 해 솟아 붉어지는 등 뒤로 뛰다가 일부러 미끄러 넘어져 얼음 판 위를 구르고 또 굴렀습니다. 등을 얼음에 댄 후 엎어져 천천히 가슴을 얼음 판에 댔습니다. 부드러운 입술에 차가워지는 얼음을 황홀하게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이 순간만...
    Date2005.08.18 Category일상 Views5503 Vote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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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백 십자매(白 十姉妹)

    삼국사기(제 13권 고구려 본기 1 유리왕 편)에 따르면, 자신의 치세 3 년 째 되던 가을 7 월 어느 하루 쉬다가 문득, 가벼이 나는 노랑 새들을 보며 ‘ 암수 서로 기대어 들고 날아감이 자유로운데, 함께 날 누구 없으니 그것이 나의 고독이로세’(翩翩黃鳥 雌雄相依 念我之獨 誰其與歸, 황조가)라는 노래를 유리왕은 불렀다...
    Date2005.06.14 Category일상 Views6404 Vote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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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re] 백 십자매(白 十姉妹)-남프 관련 댓글

    이 웹 문서를 새 창에서 여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요 남프라이즈에서의 관련 댓글이니다.
    Date2005.06.14 Category일상 Views6709 Votes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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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오랫만에, 소나무 낙엽 위를 걸었습니다.

    자전거로 이십 여 분 달려, 이 년 전에 2 년 동안 머물렀던 북성리 마주 보이는 해발 167,3미터의 별악 산 소나무 오솔 길 시작되는 곳, 조그만 방죽(저수지) 둑에 다달았습니다. 내 숨소리에 놀라 물결치며 날아 오르는 기러기 십 수 마리를 향해 디카를 조건 반사적으로 내밀었으나, 헛 수고였습니다. 더 좋을 듯한 순간 ...
    Date2005.06.14 Category일상 Views14232 Vote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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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영웅, 난세에 태어나다

    얼마 전, 아마츄어 작곡가들의 발표 사이트라고도 볼 수 있는 밀림(http://www.millim.com/)에 들러서, 뮤지선 '愛悲'(Abbi)가 작곡한 '영웅 난세에 나타나다'(본 게시 글의 배경음악) 라는 곡을 듣게 됐습니다. 들으면서, 나는 지금까지 존재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영웅은 누구일까? 라는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가...
    Date2005.06.14 Category일상 Views34668 Vote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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