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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2006.02.13 09:28
<font color="darkred">편지 71
조회 수 5130 추천 수 48 댓글 0
설 잘 보냈는지 궁금하다.
나는
설날 내리 떡국만 여섯 그릇,
아니
오늘 아침까지 7그릇 먹었어..
웬지
마구 먹고 싶더라고
이런 일은
전혀 없었는데....
아마
형수님께서
내 맛에
맞게 끓이 셨나봐.
어째든,
위기야!
어제, 오늘
내 내
나에게 닥쳐온
마지막 위기일 것 같은
담담함에
지금 나는 빠져있어.
무엇이 위기일까?
이제까지
나를 견디게 해준,...
나의 신앙이
변한 것일까?
다시 출발해햐 하는
비장함에
잠기는
올 한 해의 두 번째
날이야..
만약
나의 신앙과 신념이
무너지고,
꿈이
사라진다면..
나에게는
더 이상의
호흡은
없을꺼야
마지막
투쟁을 위해 몸을 사리면서..
얼둥아기가,
중앙전산실에서 2001.01.25 13:02 오후 1시 경에 빠빠~
나의 사랑 미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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