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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斷想)
2010.01.17 00:48

창과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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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기독교국이었던 소아시아(지금의 터어키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사우디아리비아)와 북 아프리카 지역(이집트 알제리 리비아 등)에 지금은 왜 기독교인이 거의 없을까 ? 그리고  이슬람국이라 말해지는 나라들에는 이슬람 이외의 다른 종교들이 어떤 방식으로 어떤 세력에 의해 거의 없어지게 됐을까? 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져 본 적이 있다. 이슬람이 진리이기에 그랬을까?

만약 기독교가 진리라면 모든 사람에 의해서 자발적으로든  타율적으로든 아니면 이슬람처럼 무력에 의한 정복에 의해서든-모슬렘(무슬림)들의 전쟁의 궁극은 자신들의 종교를 강요하기 위함이다- 받아들여져 유지되야  할 것이라는 소박한 전제에 근거하여, 기독교를 태생시켰던 그리고 천 년 넘게 기독교국(동로마제국)이었던 그 땅에 지금 기독교가 소멸되고 이슬람이 그 기독교를 대신하여 들어섰으며 그것이 육백여 년이 지나도록 어찌 존속하며 현재 비록, 기독교보다는 더디지만, 팽창 해 오고 있을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으나 이에 대한 답은 이성적인 것에 닥아 갈수록 수록 애매해지기만 하였다.

지금 이순간에 떠오르는 말이 있는데,
내가 학위준비하고 있을 적에 서울대 종교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학부 동기생이 나에게 던진 말로서
지금의 종교 중 기독교와 이슬람이 경쟁하고 있고 나머지는 [세계 종교가 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분은 비트겐슈타인에 관한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졸업 후,
몇 년 전에 대학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말은 들은 적이 있다.


이와 더불어 검과 이단이라는 낱말이 이슬람과 더불어 연상된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몸을 찔렀던 로마 병정의 칼이 기독교를 향한 이슬람의 역사였으며 역사이고 역사일 것이며
예수님을 팔아 넘긴 가룟인 유다(이단)가 기독교를 향한 바로 이슬람 역사의 주인공이었으며 주인공이고 주인공일 것이기 때문이다.
자칭 자유신학자들은 앞으로 그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연합과 연대가 그래서 무엇보다 이슬람을 향해서 중요하다고 주장 할 것이다.
그러나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고 하는 예수님의 말을 기억 해 보라. 이것에는 검을 쓰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는 뜻이 우선 들어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먼저, 기독교 자유신학자들은 이슬람을 사랑한다면, 공산주의자들처럼 그들과 멍에를 같이 하지 말고, 이슬람으로 하여금 검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이슬람을 향해서 주장하고 이를 위해 순교 해야 할 것이다. 그대들은 " 한 해에 16만 5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핍박의 와중에서 사망하고 있다는 믿고 싶지 않은 통계"을 왜 믿지 않으며, 알려하지 않는가. 신학이라고 하는 앎은 믿음과 별 개의 것이라고 옹색하게 변명하러 하는가?
(인용사이트: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7 )

한 해에 십육만 여 명이 넘게 기독교인을 살해하고 있는 자들 중 아주 많은 자들이 이슬람과 공산주의 자들에 속해 있다는 것을
자유주의 자들은 모르는가?


이러한 이슬람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변증서라고 할 수 있는,
1543년에 Theodor Bibliander에 의해 희랍어 복사본으로부터 편집된-그러나 그 희랍어 원본의 출간 준비 년도는 1210년이었다고 한다- 리차르디 컨푸타치오(Richardi Confutatio) 그리고 이에 훨씬 앞 선 다메섹의 요한(John of Damascus, 8세기)과 12세기의 비잔틴 저술가 지가베네스(Euthymius Zigabenus)는 무슬림들에 대해 어떻게 기술하고 있을까?

왜곡을 바로잡은 것일까?
아니면 또 하나의 왜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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